유튜버 ‘탈덕수용소’가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20)을 악의적으로 비방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최근 열린 첫 재판에서, A씨(35·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를 부인하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제작한 영상이 의견 개진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명예훼손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장원영을 포함한 여러 유명인에 대한 비방 영상을 23차례 유튜브에 게시하여 이로 인해 약 2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영상 제작 사실은 인정하지만, 나머지 공소사실은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와 관련한 고의가 없었고, 만약 명예훼손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진실한 사실로 믿었기에 위법성이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그 주장을 면밀히 검토하며 “영상물이 의견을 개진한 것이라면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을 하더라도 고의성이 없다”고 묻자, 변호인은 “의견 개진에 불과하다”는 취지에서 피고인의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A씨는 법원에 출석할 당시 긴 머리에 안경과 마스크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나왔습니다. 재판 중 그는 자신의 직업이 사업가라고 짧게 대답하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재판은 10월 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A씨는 인천지검에서 추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원영 측은 A씨가 유포한 허위사실로 인해 지속적으로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장원영 편에 서서 A씨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뷔와 정국 역시 A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A씨는 앞서 자신이 만든 영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그의 유튜브 채널 계좌를 분석한 결과 A씨가 해당 영상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의 부동산과 예금택권 등 2억 원 상당의 재산도 동결됐습니다. 이 모든 사건은 유명인에 대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는 위험성을 다시 한번 대두시켰습니다.
장원영은 2004년 8월 31일에 출생하여 한국의 서울에서 성장했습니다. 현재 20세의 나이로,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바탕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동 중입니다. 그러나 A씨의 가짜 뉴스 유포로 인해 겪은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장원영 외에도 강다니엘과 같은 다른 유명인들도 A씨에 의해 비방당해 법적 대응을 하고 있는 만큼, 이 사건은 연예계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소셜미디어에서의 정보 유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며, 허위 사실의 확산이 개인의 명예와 이미지를 얼마나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지를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추후 A씨의 재판 결과에 따라 이 사건은 더 큰 이슈로 번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
총체적으로, 이번 사건은 현재 소셜미디어 환경과 연예인에 대한 비방이 어떤 법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조명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유사한 사건들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은 공익을 위해 보다 신중하게 정보를 소비하고,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